이루다플래닛(주), "경력단절 여성 취업 적극 지원"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적극 지원"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HR담당자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창출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루다플래닛(주), 실버랜드, ㈜인아트, 유니코스 주식회사, ㈜포벨, 대전동부요양병원, 판암요양원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에 참가한 인사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직원 채용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공급받고 인턴십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회의가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는 기업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공급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경력단절예방사업 및 인턴십과 같은 제도뿐 아니라 전문 직업교육훈련,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취업 여성에게 인사‧노무 전문상담사가 집합 교육 및 개인 상담을 해주는 인사·노무상담과 직장 내의 스트레스 관리교육, 마인드 교육 및 직장 내 따돌림 예방 교육 등 일‧생활 균형 교육을 통해 고용유지 독려와 근로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