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는 디자인 및 영상 제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활동을 하는 종합 콘텐츠기획사다. ‘이루다’라는 기업명에는 ‘무엇이든 이뤄낸다는 가능성을 품고 성장할 것’이라는 김수미 대표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이루다는 대전광역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여러 공공 및 민간 기관에서 ‘이츠대전’,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등의 용역을 수행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태권도 진흥재단 등에서 SNS 관리 및 운영을 맡아 홍보 마케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그 결과 지난해 대전을 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300여개의 고객사를 달성했다.
아울러 영상 및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ISO인증(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콘텐츠 공급)과 멀티카메라 기반의 동작인식 처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또 대전광역시로부터 ‘공공디자인전문회사’ 자격을 부여받았고, NICE 평가정보에서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루다 측은 “지속적으로 장비에 대한 투자비용을 증대하고 노후화 장비를 교체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산업을 준비하고 전문성을 높여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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